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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AWS(Amazon Web Service)

[AWS] AWS Summit Seoul 2019 - 1Day

by ojava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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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왔던 그 날이 왔다.
사전등록 해놓고 이 날 자리 비운다고 유관자에게 메일까지 샥 돌려놓고 일도 말끔히 끝내고 홀가분하게 떠나온 AWS Summit Seoul
(이래놓고 메신저랑 메일오면 나도 모르게 보고 처리하게 된다는게 함정)

 

작년에도 참석했지만 정말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임이 느껴지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사실 IT라고 말해도 될 것 같은데 실제로 AWS에서 사용하는 단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행사다)

전문성을 띄는 AWS 관계자들의 기술 지식과 이미 도입해서 적용한 파트너사들의 사례를 공유받을 수 있는 자리는 참 의미 있는 것 같다.

물론 이런 행사자체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뭔가 에너지 뿜뿜 기운이 솟아나는 듯 하니 참여로 인한 동기부여는 아주 잘 된 듯 하다. 지금 이 시간에 후기를 작성하고 있는 걸 보니...☆

 

 

오늘은 2019년 4월 17일 수요일에 열린 첫째 날 행사에 대한 소감을 쓰려한다.

(쓰다보니 Keynote 내용만 다뤘는데도 한참을 작성했다.. ^_ㅜ 추후에 관심있어서 별도로 들었던 세션에 대한 내용도 추가된다.)

 

 

 

* 작성하는 모든 내용은 2019년 4월 1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Summit Seoul 2019 행사 첫째 날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향후 YouTube 계정에 영상으로 공유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상세 내용은 영상을 참고바랍니다.

 

AWS Summit Seoul 2019 - 1Day

 

 

 

기조연설이 진행되는 코엑스 전시홀 3층 오라토리움은 작년과 동일하게 화려한 조명과 전시장을 가득 채우는 화면 그리고 그 큰 전시장을 채운 많은 인원들로 AWS Summit 행사의 큰 규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어째 작년보다 사람이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가장 먼저 아마존 웹서비스 한국 대표 장정욱 대표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AWS는 3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으며, 연간 45% 성장했다고 한다.
최근에는 가장 보수적으로 여겨지는 금융권도 AWS 클라우드 서비스로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니 주목할 만한 변화라고 느껴진다. 이런 변화를 위해 금융규제도 개선되고 있다고 하니 말이다.

 

작년 AWS Summit 기조연설에 신한금융그룹의 AWS 도입사례가 나오기도 했고, 금융 업계의 기술 도입 흐름은 최근 들어 혁신에 가까운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니 곧 다른 업체들도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지 않을까 싶다.

 

  • 22,000명 이상의 사전 등록자
  • 교육 수료생이 수만명이 있으나,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중
    (현재 2만명 이상의 유저가 사용중)
  •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위해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대표의 인삿말을 마무리하고 AWS 부사장의 연설과 각 사례 발표자의 발표로 진행되었다.

 

 

Adrian Cockcroft / 클라우드 아키텍쳐 전략 담당

 

AWS는 많은 기업의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다. 전 세계에 리전을 가지고 있고, 현재 한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Seoul 리전은 2016년 1월 오픈 이후 아주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음.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이 있겠지만, AWS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지표이다.

기조 연설 내용은 대부분 AWS가 ~~~ 서비스를 제공하고 ~~~것을 사용하면 된다. 하고 안내해주는 내용이다.

 

AWS가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AWS Databases

  • 다양한 DB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그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기존의 데이터를 이전하는데 매우 효율적이다. 쿼리, 스키마 등을 transration해서 이전해줌

 

AWS Storage
AWS Security

  • AWS는 최초의 글로벌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K-ISMS 인증을 획득.
    금융권에서 클라우드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큰 영향을 줌

 

AWS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사용하면서 클라우드로 전향하려고 할 때, 아래의 3단계를 확인하면 클라우드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전송 및 스토리지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
하이브리드 환경

 

  • 앱 마이그레이션은 파트너사를 통해 이뤄짐 (SAP, VMware, Windows 등)
    버거킹의 사례로 보았을 때 기존 SAP을 S/4 HANA로 이전

  • 현재 AWS로 이전된 Windows 서비스들을 봤을 때 마이크로소프트보다 2배 많은 Windows Server 인스턴스를 구동중이라고 함

  • 마이그레이션을 운영할 때 AWS는 하이브리드 모드로 운영 가능 (온프라미스, 클라우드 동시에 연결)
    AWS Outposts를 이용하는 경우, 클라우드가 아닌 온프라미스로 운영할 수 있음

  • 대한항공의 경우, 3년 내 전체 IT 인프라를 AWS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함.
    이미 LCC 항공사인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등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한 상태이며, 잠시간의 장애도 치명적일 수 있는 항공사에서 적용된 사례가 있고 대한항공같은 대규모 항공사에서도 이를 적용하겠다는 것을 보았을 때 클라우드 서비스가 이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례로 볼 수 있음

 

소프트웨어 배포 방식의 변화

  • to MICROSERVICES : 기능을 각자 서비스로 분리

  • 기존에는 대규모 소프트웨어 번들을 묶어서 제공했으나 효율성 측면에서 각각의 독립적인 피스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있다.

Microservice 개발 사이클

  • 민첩성을 위해 서비스 분리, 모든 것을 자동화, 표준화 된 도구 제공, 개성있는 아키텍쳐 제공, 코드 기반의 인프라 제공

  • CDK : cloud development kit 를 통해 개발을 위한 프로세스 제공

  • EKS : kubernates 기반의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서비스
    대부분의 kubernetes 서비스는 AWS에서 구동되고 있음

KPMG의 배포 사이클

 

 

Serverless : Lambda

 

추가로 AWS에서는 SAM (Serverless Applidation Model) 구축을 위한 모델을 가지고 있음

 

 

 

롯데 e-commerce / 추동우 상무

  • e-commerce 시장은 100조 이상으로 성장
    2015년 23% > 2025년 46%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적용 (AI, VR, Robot)

  • 그룹의 여러 사이트를 SSO 통합 > 이를 기반으로 통합 App 구축 (트래픽, 데이터 통합 가능)

  • Lift-and-shift > optimization > cloud-native

    Lift-and-shift : 기존의 서버를 클라우드에 올리는 과정

    Optimization : 코어 서버를 줄이면서 비용을 줄이는 것이 가능해짐

    Cloud-native : 클라우드 기반으로 수행됨

 

  •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이점
    탄력적 인프라 (스케일)
    비즈니스 민첩성 (DevOps, 개발을 위한 별도의 조직만을 만들어서 적용 가능)
    핵심역량에 집중 (서버가 없으므로 인프라 문제 발생하지 않음)

  • 최종적인 목표 - 클라우드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구조, 애자일 조직 고도화

 

 

#databasefreedom

상용DB에서 오픈소스로의 이전 (MySQL, MariaDB, PostgreSQL)

 

  • Amazon Aurora의 경우는 표준 MySQL보다 5배, PostgreSQL보다 3배 성능 향상

  • NEXON의 경우 메이플스토리 M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Aurora를 사용하고 있음

  • 목적에 따른 다양한 DB 제공 (관계형, NoSQL DB 모두 제공)

 

 

 

유저의 니즈에 따라 블록체인 기능을 제공하는 DB 제공

Amazon Quantum Ledger DB - 신뢰할 수 있는 중앙 기관이 소유한 투명하고 불변한 암호를 기반으로 입증 가능한 트랜잭션 로그를 제공하는 완전 관리 원장 DB

 

 

 

 

삼성전자 부사장 / 정재연

삼성 account
: 수억개의 모바일 기기 및 서드파티 앱, 한번에 중단없는 마이그레이션 필요, 오랜 기간 운영된 레거시 인증 플랫폼

  • 수천만건의 테라바이트 수준의 DB를 22주에 걸쳐서 마이그레이션 진행

  • 무중단으로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DMS를 통해서 중간에 들어오는 데이터에 대해 대응이 가능

 

AWS Aurora 이전을 통해 라이선스 비용 절감, 관리형 서비스 활용, 오픈 소스 활용 경험 축적, 다양한 서비스 실험 가능 등의 이점을 얻었다며 삼성 측의 발표는 마무리 되었다.

 

 

 

기업이 원하는 데이터를 뽑아내기 위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

 

  • Kinesis 매니지먼트 시스템

  •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레이크 : S3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음

  • 적용사례 : 현대백화점 h point,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시스템

 

 

모든 개발자 및 데이터 과학자에게 기계 학습 기능 제공

 

아마존은 지금까지 20년간 인공 지능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AI 서비스 및 ML (Machine Learning) 서비스, ML 프레임워크 + 인프라 

 

 

머신 러닝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은 학습보다는 추론에 있다고 한다.

학습한 내용만을 아는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추론해 내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이다.

 

 

 

머신 러닝과 관련된 상세정보는 ml.aw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용 사례에 대해서는 AWS 서비스를 사용해서 IoT를 구축한 LG ThinQ를 얘기했다.

 

 

세상에... 키노트만 썼는데도 지쳐버렸다... ^_ㅜ

내일은 2일차 내용 요약하면서 주요 세션 정보도 추가로 올려야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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