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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금융기술

핀테크 : 모바일 결제 서비스

by ojava 2016.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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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는 집과 회사에서 쓰는 업무 및 문서 작업용 기기가 된지 오래인 듯 하다.

(이 역시도 모바일로도 가능하지만 오래 작업해야 하는 경우는 모바일 기기보다는 PC가 편하니까)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인 지금 온/오프라인에서 결제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결제 시장은

이용자를 끌어모으기 위한 이벤트 및 포인트 제공 등 치열한 경쟁으로 들끓고 있다.

 

다양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하나씩 살펴보고 각 방식 및 특징을 비교해보았다.

 

 

 

 

비금융권 기업의 (IT 기업) 모바일 결제 중 가장 주목받는 대표 주자는 아래의 4개 주자라고 생각된다.

 

 

 제공업체

 애플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서비스명

 애플 페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사용처

오프라인

NFC 가맹점 중심 

오프라인

신용카드 가맹점 중심 

온라인

네이버 제휴사 (6만 3천여곳)  

온라인

카카오 제휴사

 등록방법

 신용카드 등록

(카메라로 촬영가능),

추가 본인인증

신용카드 등록

(카메라로 촬영가능), 추가 본인인증

 카드정보 입력 또는 계좌정보 입력 후 휴대폰 인증

휴대폰 인증 후

카드정보 입력

 사용방법

결제 단말기에 아이폰 단말기 접촉시킴

 

 -> 홈버튼 지문인식

 

-> 결제완료

삼성페이 실행

 

-> 홈버튼에 지문인식 또는 PIN 번호 입력

 

-> 결제 단말기에

모바일 기기 접촉

 

-> 결제완료 

 네이버에서 제품 검색

 

-> N Pay 표시 있는 가맹점 선택

 

-> 결제수단에서 네이버 페이 간편결제 선택

 

-> 결제카드와 할부기간 선택

 

-> 결제비밀번호 입력

 

-> 결제 완료

카카오페이 제휴사에서

제품 구매

 

-> 결제수단에서 카카오페이 선택

 

-> 결제카드와 할부기간 선택

 

-> 결제비밀번호 입력

 

-> 결제 완료

 특징

NFC 기술로 인해 결제 단말기에 가까이 가져다대면 Passbook이 자동으로 실행됨 

 

NFC 단말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함 

 

아이폰 최신 기종에서만 제공 (아이폰6, 6+)

 MST를 통해 기존

신용카드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

 

갤럭시 최신 기종에서만 제공 (갤럭시 S6, 갤럭시 노트5)

지문인증, NFC, 바코드 등 다양한 결제방식 제공

네이버 검색을 통한 쇼핑에 최적화

송금기능 포함

 

가맹점이 많으며, 기존

네이버 이용자를 사용자로 돌릴 수 있음 

 

금액제한 없이 결제비밀번호로만 결제 가능

카카오톡 이용자라면 해당 어플에서 카카오페이 실행이 가능

 

홈쇼핑, 면세점, 백화점, 배달어플 등 생활밀착형 O2O에 강점

30만원 이상 결제 시 공인인증서 필요 

 

 

 

기본적으로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삼성페이, 애플페이의 활용도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막상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NFC 단말기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애플페이는 사용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삼성페이는 기존의 마그네틱 방식으로 결제한다고 하지만 

사용방법에 대해서 낯설어 하는 가게주인들이 많은 듯 하다. 

(삼성페이로 결제한다고 하니 그런거 안될거라며 당황하던 가게 아주머니가 생각이 난다) 

 

 

하지만 둘 다 기기 자체에 내장된 서비스이기 때문에 최신기기를 가진 경우에만 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못쓴다고 합니다... ㅠㅠ



 


온라인 쇼핑을 즐기다못해 매장가서 보고 온라인으로 사는 현명한 최저가 쇼핑을 즐기는 사람으로써

네이버페이는 아주 잘 쓰고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에서도 해당 서비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적립금이나 포인트 지급률을 늘리며 네이버페이 사용률을 늘리고자 하고 있다.


반면에 카카오페이의 경우는 결제할 수 있는 곳은 많은 듯 하지만...

뭐랄까 네이버페이보다 잘 쓰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네이버페이는

네이버를 통해 최저가를 검색한 뒤에 결제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빈도가 높지만

카카오페이의 경우 뭔가... 그래... 뭔가 이걸 쓰면 편리할거야 이런 느낌이 없어서

굳이 찾아서 쓰지 않는다.



간편결제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스마일페이 등 다양하게 있지만

굳이 그 다양한 서비스에 내 카드정보를 등록하고 싶지 않은 느낌도 없지 않아 있다.




작년에 써두고 연말에 바빠져서 2015년에 올리지 못한 것이 아까워서 이제라도 올려보는

때 지난 포스팅. 카카오는 그 새 로엔 Ent.를 인수했다고 하니... 뭔가 2016년에는 쓸 포스팅이 많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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